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3주차 (문단 편집) === T1 === '''2위 | 5승 1패 | +6''' '''4주차 대진: GRF - SB''' 다른 상위권 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안한 경기 초반이 약점으로 꼽히며, 아직까지도 라인전 단계에서 잔실수들이 제법 나오는 편이라 이에 대한 확실한 피드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초반을 넘기기만 한다면 T1 특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격이 다른 한타와[* 페이커나 에포트가 종종 잘리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이게 바로 게임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한타 설계 속도가 매우 빠르다.] 순간 판단을 보여주며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중심에 있다 할 수 있는 테디는 그야말로 '''LCK 최강의 크랙'''으로 룰러와 데프트를 차례로 꺾고 APK전까지 정말 압도적인 레벨의 폼을 보여줬다. 다만 T1의 승리 공식은 "라인전은 최대한 버티다가 중반부터 시작되는 막강한 운영과 한타력으로 쓸어버리기"라는 일정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T1의 이러한 운영 스타일에 다른 LCK팀들은 너나 할 거 없이 테디에게 초토화를 당하며 효과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국제 대회를 노리는 T1의 입장에선 고민해 볼 법한 문제다. 게다가 작년과 비교했을 때 원딜의 캐리력은 현저하게 낮아져서 이러한 패턴만을 고집할 경우 국제 대회에서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 부분은 라인전을 주도하는 픽을 잡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한데, 이런 스노우볼 픽을 못해서 안 하는 건지 할 필요가 없어서 기용하지 않는 건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스타일 고착화는 T1의 감독인 김정수 감독 또한 인터뷰를 통해 자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 바 있다. 그래도 처음 담원전의 T1과 3주차의 T1을 비교하면 꽤나 많은 격차가 느껴지는 만큼, 이후의 경기에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강팀들과의 연전이 어느 정도 끝난 시점에서 T1 역시 젠지처럼 아프리카 정도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은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다. 1위인 젠지를 1점 차이로 쫓아가는 입장인지라 승점 하나하나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으며, 본인들 역시 남은 모든 경기에서의 2대0 스윕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